드디어 왔습니다.^^
제가 구매한 책상과 의자가 인기가 많아서
결재 후 한달을 기다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긴긴 기다림의 결과~~
짜잔!!!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책상과 의자!
사실 저희 아이는 4살입니다.
책상? 얼마라고?? 라는 주변의 반응으로
의사결정과 구매결정을 내리기란 너무도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딸은 이런 반응과는 전혀 상관없이.. 백화점에만 가면 Dp된 컴프프로 의자에 앉아서
컴프르로 책상에 놓인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구경꺼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엉덩이를 떼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래서 주변 어른들이 꼬마가 신기하다고
구경하시는 분도 계실만큼 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강력하게 반대만 하던 신랑이
딸 아이에게 생일선물로
컴프프로의 책상과 의자를 보내왔습니다~~^^
악!^^
정말 기쁘네요.
책상과 의자가 완성되자마자,
책을 들고와서 읽기 시작합니다.
이런 모습을 바라보며 생각해 봅니다.
'내 딸아..
반듯한 자세로 반듯한 아이로
건강하게 자라주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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