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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월요일날 기사님이 오신다니 그때 얘기 더 들어보고요.

최초글에서도 썼듯이 제가 답변을 원하는 것은 조임나사의 풀림현상이 책상자체의 구조적인 것인지 A/S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것인지 입니다.

답변하신 글에서는 마치 큰 외력에 의해서만 기울기조절상판이 저절로 내려가는 것처럼 표현하셨지만 제가 유선상으로

A/S센터 직원분에게 문의했을때 조임나사가 풀린것 같다 오래사용하다보면 풀림현상이 나타난다하고 이런 유사한 문의에

조임나사를 우선 조이라고 안내한다고 답변하신 것을 보면 기울기 조절 상판이 내려가는 것은 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책상자체의 구조적인 현상이고 이런 현상에 대한 문의가 계속 있어왔으며 이를 회사에서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회사에서는 단순히 나사하나 풀린 것을 조이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기울기상판이 움직이지 않게 지지하는 나사가

사용자의 의도와 다르게 저절로 풀리고 그로 인해 상판이 내려가 사용자가 다칠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에요.

답변글에 좀더 말씀드리면 우선 텐션 말씀하셨는데 조임나사가 저절로 풀려서 조절한 텐션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는다는 거에요.

점차 텐션이 약해져서 기울기조절부분 상판이 내려 앉는다는 것이고요.

또 최초글에서 제가 영어를 못해서 제품광고에서 'BACK TOP'의 의미를 몰라서 오해를 해서 글을 잘못 쓴게 있네요.

 '뒷부분 고정상판만' 하중 100kg을 지탱한다는 말이었네요. 다른 고정식 책상들은 하중을 100kg만 받아도 박살이 나나봐요.

이 제품 구입전에 비교한 제품 중에는 기울기조절 상판에 무리한 하중을 가하지 말라고 경고문구가 있는 제품도 있었어요.(구체적으로 하중표시까지한)

안전상 중요한 건 고정부분 상판이 아니고 기울기조절 부분의 상판의 지지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또 기울기 조절부분의 상판은 일정한 힘 이상의 힘이 가해지면 자체 구조물을 보호하기 위해 기울기가 미끄러지듯 내려가게 설계되었다고

쓰셨는데 책상자체구조는 보호할 지는 몰라도 의자에 앉아있는 사용자를 보호할 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모든 제품은 사용자보호가 우선이고

제품의 성능한도까지는 사용자가 의도한 용도나 외형이 변형되면 안되고 유지되어야한다는게 설계의 기본이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답변글 주신 것 중에 제가 책상에 일시적으로 강력한 외력을 가해 사용한 것처럼 쓰셨는데 뭐 책상 옆에 서서 한손은 연필을 잡고

아이 공부하는 거 도와주고 한손은 책상 끝모서리 짚고 있는 자세가 상판이 내려앉을 정도로 그렇게 큰 힘이 작용하는 자세인지 몰랐네요.

지금은 책상에 앉아 양쪽 팔꿈치를 올려놓고 조금만 책상모서리 쪽에 힘을 줘도 수평인 상판이 저절로 기울기 조절이 되어 버리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안전과 관련된 기울기조절상판을 지탱하는 조임나사 풀림현상이 구조적인 것인지 설치시 잘못된것인지이고 답변을 원하고

구조적인 것이면 회사는 이에 합당한 조치를 해야할 것으로 생각되고요.

아무튼 월요일날 기사분이 오신다니 그때 다시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고 회사에 다시 말씀을 드릴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하는지 생각해야 할것같네요.  

[ Original Message ]

 안녀하세요. 컴프프로입니다.

아이와 부모님께서 많이 놀라셨겠네요.

as는 본사에서 방문해 처리해드릴 예정입니다.

컴프프로의  책상 상판은 기울기 텐션을 조절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텐션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이유는 사용자의 몸무게와 힘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100kg 까지 하중을 견딘다는 의미는 뒷 고정상판의 하중지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책상 앞면 기울기 조절부분의 상판은 일정한 힘 이상의 힘이 가해지면 자체 구조물을 보호하기 위해 기울기가 미끄러지듯 내려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즉  락을 잠궜음에도 불구하고 상판이 사용도중 미끄러지 되면 상판 하부의 볼트를 조여 텐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너무 빡빡할 경우는 반대방향으로 돌려 기울기 텐션을 조절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의 경우처럼 기울기 조절부분에 어른의 힘이 일순간 작용하여 발생된 일로 기울기 조절 상판에 일순간 많은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컴프프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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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여름에 슈퍼1400플러스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책상에서 아이공부하는 것을 봐주다가 각도조절부위 책상 상판 안쪽 끝부분을 손으로 집고 조금 힘을 주어 누르니 아래로 쑥 내려가

앉아있는 아이 허벅지가 의자와 책상상판 사이에 끼어 버렸습니다.

제품설명을 보니 100kg까지 지지해준다고 되어 있는데 좀 어이가 없네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다시 발생할지 걱정입니다.

오늘 A/S센터에 전화했더니 담당하시는 분이 상하조절 레버에 있는 육각나사가 많이 사용하다 보면 풀려서 그럴수 있다고 나사를 조이면 고정된다고

말씀하시면서 다른 구매자분들한테도 동일하게 안내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또 출장A/S는 출장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출장A/S신청을 하긴했는데 기분이 좋지 않네요.

구입한지 4, 5개월밖에 안되고 높이 조절이나 각도조절 기능도 많이 사용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조임나사가 풀렸다는 건 책상제작시 또는 기사분이 설치하실

때 문제가 있었을 수 있는데 구매자에게 육각조임나사를 조이라고 하거나 출장비용를 말씀하시는 것은 적절한 대응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 이번에 조임나사가 풀려 각도조절부분 상판이 아래로 내려앉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수리후에도 계속 사용하면 조임나사가 또 풀려  이후에도

안전사고의 위험가능성이 계속 존재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인것 같네요. 제품설명에서는 100kg까지 지지한다 하면서 실제사용할때는 매번 조임나사가

풀렸는지 확인하면서 책상을 사용해야 되는 건가요?

이와 관련하여 A/S 처리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지 앞으로도 사용중에 이런 문제가 또 반복될 수 있는지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