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여름에 슈퍼1400플러스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책상에서 아이공부하는 것을 봐주다가 각도조절부위 책상 상판 안쪽 끝부분을 손으로 집고 조금 힘을 주어 누르니 아래로 쑥 내려가
앉아있는 아이 허벅지가 의자와 책상상판 사이에 끼어 버렸습니다.
제품설명을 보니 100kg까지 지지해준다고 되어 있는데 좀 어이가 없네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다시 발생할지 걱정입니다.
오늘 A/S센터에 전화했더니 담당하시는 분이 상하조절 레버에 있는 육각나사가 많이 사용하다 보면 풀려서 그럴수 있다고 나사를 조이면 고정된다고
말씀하시면서 다른 구매자분들한테도 동일하게 안내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또 출장A/S는 출장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출장A/S신청을 하긴했는데 기분이 좋지 않네요.
구입한지 4, 5개월밖에 안되고 높이 조절이나 각도조절 기능도 많이 사용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조임나사가 풀렸다는 건 책상제작시 또는 기사분이 설치하실
때 문제가 있었을 수 있는데 구매자에게 육각조임나사를 조이라고 하거나 출장비용를 말씀하시는 것은 적절한 대응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 이번에 조임나사가 풀려 각도조절부분 상판이 아래로 내려앉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수리후에도 계속 사용하면 조임나사가 또 풀려 이후에도
안전사고의 위험가능성이 계속 존재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인것 같네요. 제품설명에서는 100kg까지 지지한다 하면서 실제사용할때는 매번 조임나사가
풀렸는지 확인하면서 책상을 사용해야 되는 건가요?
이와 관련하여 A/S 처리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지 앞으로도 사용중에 이런 문제가 또 반복될 수 있는지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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